골든리트리버 - 수렵견(사람이 총으로 새따위를 쏴서 죽이면 그걸 회수하는 개) 그래서인지 입에 무언가를 물고 다니는것을 참 좋아하는 아이들이죠. 찬이는 골든리트리버 답게 모든지 입에 물고 다니는걸 좋아한답니다.그중에 하나가 목줄입니다. 찬이는 자기 목줄은 스스로 챙겨 셀프산책을 즐기는 댕댕이 입니다.뭐.. 대부분의 리트리버들이 그런다고들 하지요 ㅎㅎ 차곡 차곡 접어서 어쩌나 이쁘게 물고 다니는지(제가 물려준것이 아닙니다. 오해금지) 때로는 친구의 줄을 물어 산책도 시켜준답니다.비와이라는 친구의 줄을 끌어주면서 산책을 시켜주고 있지요둘은 매우 친한 사이랍니다. (절대로 강제로 줄을 끄는건 아니에요 ㅎㅎ) 물을 뜨러 갈때면 물통을 물고 졸졸 따라온답니다.무거울텐데.... 물을 질질 흘리면서 잘도 들고 다녀요..
모든 훈련사들은 케이지 훈련을 꼭 하라고 말들을 하지요.케이지 훈련이 필요한 이유는 함께 지내는 반려견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집은 편하지만 그안에 내방이 더 편하듯이 반려견도 혼자 쉴수있는공간이 필요합니다. 꼭 케이지가 아니여도 방석같은게 있다면 그걸 이용하실수도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케이지를 추천하고픈 이유는 반려견은 사방이 막혀있는곳에서 더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케이지라는 곳은 이런곳이여야합니다. 반려견이 아무리 이쁘고 만지고 싶고 혹이 화가나서 혼내고 싶다고 해도 케이지 안에 있을때는 절대로 반려견을 귀찮게하거나 혼을 내지 말아야합니다.그 공간만은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되어야 하기때문이죠. 케이지 훈련은 문제가 있어서 하는 훈련이 아니라 꼭 해야하는 훈련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