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년 만에 잠원지구 한강공원을 가서 오래간만에 비제이를 보네요. 역시 비제이 답게 보자마자 격하게 인사를?? 하는 비제이? 찬이 표정은 오지마!! 이런 표정인 거 같은데. ㅎㅎ 이건 뭐 소새끼도 아니고 몸으로 밀어붙이는데... 찬이야 미안.. 이왕 만난거 오늘 하루 신나게 놀아주렴. ㅎㅎ 오빠고 뭐고 없다는 듯 찬이를 깔고 뭉게 버리네요. 마이찬... 표정을 보니 좀 짠하다 ㅜ.ㅜ 이제 좀 진정 좀 시키고 사진 좀 찍으려고 포즈를 잡았는데... 기다려 주지를 않네요. ㅠ.ㅠ 둘이 같이 뛰어오니깐 좀... 무섭다. 저 인절미들은 스탑 없이 몸으로 박을 때가 많아서.. 그래도 오늘은 평소보다 살살 뛰어오는 거 보니 마음이 아주 아주 살짝 놓이네 ㅋㅋ 오늘도 찬이랑 비제이랑 이쁜 사진 한 장은 건져봐야지!..
오랜만에 만난 비제이 이리보고 저리 봐도 순딩 순딩하게 생겼는데 성격은 아니라는 ㅋㅋㅋㅋ 찬이를 보자마자 격자하 반기며 물어뜯기 시작하는 친년이 비제이 ㅋㅋ 와~ 넌 변하게 없구나!? 아래깔린 마이찬.... 그래도 오빠라고 찬이가 늘 져주긴 하는데.. 지나치다 싶으면 찬이가 한 번씩 화도 내긴 함 ㅋㅋㅋ 찬이가 화내면 정말 무서운데... 이놈의 계집애 어디 찬이한테 성질이야? 생긴 것만 순딩한 거냐? 찬이 표정이... 쟤 또 왜 저래? 이런 표정이긴 한데 ㅋㅋㅋㅋ 찬이야 하루 이틀 아니잖아 네가 이해하렴 ㅋㅋㅋ 한바탕 신나게 놀고 성질도 내고 다시 사이좋게 ^_^ 비제이는 다중이 ㅋㅋㅋㅋ 화낼 땐 언제고 이제는 좋다고 옆에 촥~~~ 붙어있네 닮은듯하면서 서로 다른 두 누렁이~ 뭐... 성격은 찬이가 아주..
찬이를 너무 좋아하는 비제이의 방문!! 찬이와 비제이가 뭉치면 세상 무서운게 없어지는 애들인데.. 좀 걱정된다 ㅋㅋㅋ 똥꼬 발랄한 미소리 달려오는 비제이!! 단추 구멍만한 눈을하고 내가 잘 보이는거니? ㅋㅋ 찬이한테 놀자며 슬슬 시동을 거는 비제이~ 찬이야 수고 좀 해줘ㅋㅋ 비제이는 너를 원하는거니깐 ㅎㅎ 드디어 시작된 찬이와 비제이와의 술래잡기 놀이!! 뭐.. 찬이가 봐주면서 놀기는 하는데 그래도 눈을 땔수가 없죠. 한참을 놀더니 이제 간식 타임인지 둘다 풀을 뜯기 시작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송아지 두마리가 풀을 뜯는거 같네요. 좀... 그만 먹어... 멀리서 보면 정말 송아지처럼 보인단 말야. 비제이는 제 맘의 소리가 들렸는지 불편하다는 표정을 저를 쳐다보네요. 미안... 먹던거 마져먹어 ㅋㅋ..
여기는 비와이네 집에 있는 테라스!! 넓은 공간과 인조잔디 그리고 쉴수 있는 공간까지 ㅋㅋ 사람이 앉는 곳이지만 이미 누렁이 들한테 점령을 당해 앉을 곳이.... ㅜ.ㅠ 다른 의자도 있기는 하지만 저기가 제일 폭신하답니다. 누렁이들도 폭신한 곳이 좋은가 봅니다. 꼭 사진 잘찍다가 혼자만 튀어 나오는 비와이~ 관!! 종!! 인거야? ㅋㅋㅋ 무슨 여자아이가 이렇게 잘생겼어 ㅋㅋㅋ 비와이는 햇살이 뜨거워 그늘진 곳으로 가서 쉬는중!! 불러도 오지않는 나쁜뇬!!! 비와이가 편하게 쉬는 꼴을 못 보는 비제이!! ㅋㅋㅋ 비제이는 질투가 많아 비와이가 제가오면 늘 비와이한테 시비를ㅎㅎ 비와이가 참다가 그만하라며 승질을 부리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는... 비와이는 화내도 별로 무섭지가 않고 그냥 귀엽다는 ㅎㅎㅎ 비..
찬이와 함께 저녁을 먹을 겸 비제이를 볼 겸 성수동 타이거풀로 출동!!! 타이거풀은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목줄은 꼭 해주셔야 한답니다. 일단 타이거풀에 들어서면 느름 한 비제이가 반갑게 맞이해준답니다. 비제이는 카운터를 전담한답니다. 저는 술을 못 하는지라 늘 먹는 오렌지 주스 한번 가면 두세 잔은 꼭 마시고 집에 와서는 화장실만 ㅋㅋㅋㅋ 주스 색이 참 곱죠!?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는 말이 이런 뜻이었나 싶네요. 스테이크에 불이 붙고 냄새도 맛나 보이고 입에는 침이 고이네요. 아래는 직접 보시라고 동영상으로 ㅎㅎㅎ 밤에는 보지 마세요. 살찔지도 몰라요. ㅎㅎ 찬이랑 비제이는 제가 밥을 먹는 동안 문고리에 묶어 두었습니다. 먹고 싶은 건지 테이블에서 눈..
비와이 비제이 생일파티 장소로 갔더니 짧은 다리로 일어나서 반갑게 맞이해주는 비와이 녀석 여전히 잘생겼네요~ 생일파티를 하기 위에 모자도 쓰고 안경도 쓰고 준비 중인 누렁이들이랍니다. 가만히 좀 있어봐~ 힘들어!!! 모자가 맘에 든 건지 해맑게 웃어주는 비와이 잘 어울린다~ 잠깐 잘 있는다 했는데... 역시나 모자를 벗기 위에 안간힘을 쓰네요 ㅋㅋ 안 벗겨질걸 ㅋㅋㅋㅋㅋ 모자를 벗다가 ㅋㅋㅋㅋㅋ 너 그럴 줄 알았다~ 언제나 큰 웃음을 선사하시는 누렁이들~ 찬이는 마법사로 변신!! 왠지 모자가 좀 작아 보이긴 하네.. 나만 그런가 ㅋㅋㅋ 비와이 비제이 생일에 상석을 차지한 마이찬~!! 세녀석 표정이 너무 좋아 보이네요~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 ㅋㅋ 생일파티에 한껏 신난 누렁이들~ 모자는 어디다가 내..
2018/02/19 - [찬이의 일상] - 찬이와 함께간 놀이공원 두번째 방문한 놀이공원 저번에는 찬이랑만 갔는데 이번에 비제이가 놀러와서 두녀석을 데리고 다녀왔네요. 우주선이 좀 작아보인다 ㅎㅎ 좁은 공간에서도 서로 다정한? 모습으로 ㅎㅎ (찬이가 불편해 보이긴하는데.....) 이건 그나마 좀 넓어 보이네요. 핑크핑크한 문어발을 타고 달려볼까나~ 정말 움직이면 둘다 겁먹고 뛰어내릴텐데.. 둘다 엄청 겁쟁이랍니다. 놀이공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이킹!! 요걸 빼놓는다면 놀이공원에 갈 이유가 없다죠!? ㅎㅎ 찬이 혼자있을때는 뭔가 횡하더니 둘이니깐 좀 꽉차 보이네요. 핑크색이 이쁜 문앞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찬이랑 비제이 ^_^ 너네 둘 너무 잘 어울린다. 비제이는 찬이 옆에 있으니깐 더 작..
날이 좋아서 찬이 친구들과 함께 남산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너무도 다정해 보이는 찬이와 비와이 그리고 비제이.말 그대로 평소에만...? 비와이는 찬이만 보면 좋아 죽는 아이입니다.어려서부터 봐와서 그런건지 찬이가 매력이 많은건지. 찬이를 바라보는게 너무 애뜻해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저 둘 사이를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렇습니다. 비제이는 찬이와 비와이가 살갑게 노는 꼴을 못 본답니다.질투의 화신 비제이 ㅎㅎ 찬이야.. 여복이 많은것도 딱히 좋은건 아닌가 보다. ㅠ 비와이야 찬이가 당하는동안 넌 숨은거야?옆에서 같이 도와줘야 하는거 아니야? 뭐.. 숨어도 다 보이는데 뭐하러 숨은건지 모르겠다.찬이 다음은 너니깐 꼭꼭 숨어보렴. ㅎㅎ 찬이와 비와이 그리고 비제이가 노는동안 드디어 사랑이가 도..
날이 좋아 아지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지요. 찬이는 날씨가 더워지면 항상 물놀이를 다닌답니다.애견수영장, 바닷가, 계곡 등등.물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든지요. 털복숭이라 그런지 더위를 엄청 많이 탄답니다.그래서인지 물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않아요. ㅎㅎ장난감 욕심도 많아 한입에 두개씩 물기도 하구요. 다른건 다 양보해도 장난감은 절대 양보하는 법이 없는 찬.비제이가 괴롭히고 장난쳐도 절대 화를 내는 법이 없는 찬이지만공앞에서는 비와이 비제이라도 가만 안둔답니다. (무서운 녀석... 저 순둥한 표정으로 어찌나 무서운지 한강 깡패랍니다. ㅎㅎ) 공이 그렇게 좋더냐?비제이를 물리치고 혼자 공을 차지한 후 유유히 헤엄을 치는 찬.비와이 비제이 공은 그렇게 뺐으면서.. 좀 양보도 하자. 저 세녀석들은 뭘 ..
찬이와 함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양평 두물머리로 산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도착을 해보니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아 넓은 잔디에 혼자 딩굴거리며친구들을 기다렸지요. 친구들이 도착을 했네요.찬이, 비와이, 비제이, 사랑이 입니다.비와이는 찬이옆에 숨어 다리만 살짝 보이네요.혹시 찾으셨나요? ㅎㅎ 골뎅이 4마리가 실룩~ 실룩 거리며 열심히 걷네요.생긴것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고 심지어 성격들도 다르답니다. 이쁜 공간이 나와 줄을 묶어놓고 사진을 찰칵!! 너네 두고 어디안갈꺼니깐 잠깐만 기다리렴.주인바라기 누렁이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랑이는 줄을 묶지않으면 사진찍기가 힘들어 여기에는 빠져있네요.왼쪽의자 비와이, 오른쪽의자 찬이, 바닥에 비제이비제이는 눈웃음을 치는건지 표정이 너무 이쁘네요.근데 비제이 혀가 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