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꼬질 해진 찬이와 목욕도 하고 수영도 할 겸 수영장으로 출발!! 서울에 반려견 수영장이 생겨 가깝기도 하고 안 가본 곳이라 ㅎㅎ 줄을 풀어주자 바로 입수!!! 표정이 엄청 해맑아 보이죠? 저런 모습을 볼때 힐링이 된답니다. 수달처럼 두둥실 떠다니며 수영을 즐기시는 마이찬. 발을 보면 너무 귀엽답니다 ㅋㅋㅋㅋ 근데 넌 표정이 왜 그러니? ㅋㅋ 공을 바라보는 모습이 뭔가를 할꺼같은데.. 왜 쳐다만 보고 있는 거야? 집중력 좋은 거 보소 ㅋㅋ 그럼 그렇지 네가 공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건 아니지 ㅋㅋ 무자비하게 공을 발로 때리는 마이찬!! 폭력적이구나 너!!! 뭔가 요구할 때 짖어대는 누렁이 찬!! 빨리 공을 던져라!!!!! 공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녀석 ㅎㅎ 나도 널 사랑하는데 왜 넌 날 안 보는 건데? ..
찬이를 너무 좋아하는 비제이의 방문!! 찬이와 비제이가 뭉치면 세상 무서운게 없어지는 애들인데.. 좀 걱정된다 ㅋㅋㅋ 똥꼬 발랄한 미소리 달려오는 비제이!! 단추 구멍만한 눈을하고 내가 잘 보이는거니? ㅋㅋ 찬이한테 놀자며 슬슬 시동을 거는 비제이~ 찬이야 수고 좀 해줘ㅋㅋ 비제이는 너를 원하는거니깐 ㅎㅎ 드디어 시작된 찬이와 비제이와의 술래잡기 놀이!! 뭐.. 찬이가 봐주면서 놀기는 하는데 그래도 눈을 땔수가 없죠. 한참을 놀더니 이제 간식 타임인지 둘다 풀을 뜯기 시작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송아지 두마리가 풀을 뜯는거 같네요. 좀... 그만 먹어... 멀리서 보면 정말 송아지처럼 보인단 말야. 비제이는 제 맘의 소리가 들렸는지 불편하다는 표정을 저를 쳐다보네요. 미안... 먹던거 마져먹어 ㅋㅋ..
여기는 비와이네 집에 있는 테라스!! 넓은 공간과 인조잔디 그리고 쉴수 있는 공간까지 ㅋㅋ 사람이 앉는 곳이지만 이미 누렁이 들한테 점령을 당해 앉을 곳이.... ㅜ.ㅠ 다른 의자도 있기는 하지만 저기가 제일 폭신하답니다. 누렁이들도 폭신한 곳이 좋은가 봅니다. 꼭 사진 잘찍다가 혼자만 튀어 나오는 비와이~ 관!! 종!! 인거야? ㅋㅋㅋ 무슨 여자아이가 이렇게 잘생겼어 ㅋㅋㅋ 비와이는 햇살이 뜨거워 그늘진 곳으로 가서 쉬는중!! 불러도 오지않는 나쁜뇬!!! 비와이가 편하게 쉬는 꼴을 못 보는 비제이!! ㅋㅋㅋ 비제이는 질투가 많아 비와이가 제가오면 늘 비와이한테 시비를ㅎㅎ 비와이가 참다가 그만하라며 승질을 부리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는... 비와이는 화내도 별로 무섭지가 않고 그냥 귀엽다는 ㅎㅎㅎ 비..
여름이 오기전에 찬이와 속초에 잠시 다녀왔어요. 진작 올렸어야 했는데 올린줄알고 빼먹고 이제야 찬이 사진을^_^여름이 아니였는데도 해수욕장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힐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미 물에 들어가있는 사람들도 보였구요. 찬이는 일단 인증샷 부터 ㅎㅎ 언제나 털을 휘날리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러다가도 부르면 후다닥 달려오는 말잘듣는 이쁜 마이찬. 달려올때는 꼭 줄을 물고 달려오더라구요. 그냥 줄 물고 셀프산책 다녀오면 안될까? 나 요즘 걷는게 많이 힘든데 ^^;; 이 액자는 저번에 왔을땐 없던건데 새로 생겼더라구요. 공사중인 배만 없었으면 그림 같았을텐데. 그래도 하늘도 이쁘고 바다도 푸르고 모델도 좋고 ㅎㅎ 해수욕장은 그늘도 없고 너무 더워 호수가있는 엑스포로 산책로를 이동. 그나마 나무들이..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찬이랑 생태공원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습니다.찬이는 우주선을 타고 생태공원으로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찬이야 나랑 같이 타기에는 우주선이 좀 많이 좁아보인다. 우주선을 타고 날아온 생태공원 탐방로~ 도착 인증샷을 한방 박고 찬이랑 생태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찬이는 노랗고 예쁜 꽃을 왜 바라고보 있을까요? 설마 먹을 려는건 아니지? 그냥 냄새만 맡아라!! ㅋㅋ 생태공원이라 그런지 무성한 나무들과 풀들이 엄청 많이 있네요. 그늘도 많고 시원한게 정말 좋은데 풀밭은 진드기가 많아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우리 똥찬이 발바닥!! 곰돌이 같이 않나요? ㅋㅋㅋ 나만 그렇게 보이는건가 ㅎㅎ우리 찬이 엉덩이 털도 깎아야 되는데.. 누가 잘라줄려나.. 가다 보면 나오는 움집..
날씨가 더워 찬이랑 비제이랑 수영도 하고 목욕도 할겸 수영장을 방문 했어요~^_^ 시원한 물에 들어가서 너무 행복해 하는 찬이와 비제이 표정에서 부터 행복함이 뭍어나죠? 비제이한테 공을 뺐기고 그냥 돌아 오는 찬이!! 아마도 물에서 나오면 뺐을꺼에요 역시나 물에서 나오자마자 비제이 입에 있는 공을 뺐으려하는 찬이!! 동생한테 양보도 하고 그래야되는데 ㅎㅎ공만 보면 집착견으로 변해버려서 ㅎㅎ 이번엔 찬이의 승리!! 비제이는 찬이가 공을 가지고 있을땐 뺐지는 못하고 주변만 어슬렁 어슬렁 ㅎㅎㅎ 각자 가지고 놀라며 장난감 하나를 더 꺼내 들었습니다. 사이좋게 하나씩 물고 오는 찬이와 비제이@.@너무 이쁘다^_^ 빨리 장난감을 던지라며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누렁이 두마리 쉬엄쉬엄 놀아야 오래 놀지 그러다가 ..
주말에는 찬이와 함께 항동철길을 다녀왔습니다.미세먼지로 인해 저는 목이 아프고 콧물이 질질...그래도 찬이만 좋다면이야 ㅎㅎ 산책나오면 그냥 해맑아 지는 마이찬!! 처음보는 철길에 자갈이라 불편했는지 옆으로 달려는 찬이.그래도 표정만은 한껏 신났죠?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철길안에서도 맘껏 달리기 시작하네요.그래도 자갈이라 패드가 다치지 않은까 걱정은 좀 됬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없었네요.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요건.. 무슨 표정일까요?뭔가 심통이 난거 같기도 하고 까불거리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간식을 안줘서 그런거니? 나이 먹을 수록 식탐이 늘어나는거 같은 느낌은 뭘까? 위로가 필요한 순간.왠지 나한테 필요한 말인거 같은데.왜 너가 그 말에 관심을 더 갖는지 모르겠다.넌 내가 매일 놀아주고 위로도..
추석 때 찬이와 함께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뭐.. 여행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ㅎㅎㅎ 파란 하늘과 찬이가 잘 어울리네요. #속초여행 앞에서 이쁜 게 한컷 장소를 옮겨서 바다에 온 티를 맘껏 내는 찬. 날이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해변을 맘껏 거닐었네요. BEACH와 잘어울리는 찬이지요~ 물에도 들어가야하는데 바다는 내일 다음날 들어가는 걸로 ㅎㅎ 벌써 시계의 시간이 벌써 5시를 가리키네요. 요즘 해가 짧아져서 6시 넘어가면 어둑어둑해지던데. 다음날 찬이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카페 여기는 반려동물과 함께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속초에서 고성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하늘정원이라는 곳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가기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산책로도 있고 바다도 바로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
날씨가 너무 더워 낮에는 밖을 나갈 수가 없어서 집에서 지루해하고 있는 찬이의 모습 마음이 짠하네요. 지루해하는 찬이를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예전에 살찐 찬이를 다이어트시키기 위해 사용했던 장난감. 오랜만에 찬이도 신난 모습이죠? 오른쪽에 벨을 누르면 왼쪽 간식 통에서 간이식 나오는 그런 기계입니다. 이 교육을 하는 방법을 잠깐 설명 들릴게요. 1. 벨에 관심을 가지면 간식을 준다. 2. 벨을 건들면 간식을 준다. 3. 벨을 눌러 소리가 나면 간식 통에 간식을 준다. 4. 벨을 누르면 간식 통에서 간식이 나오게 한다. * 겁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해주세요. 오랜만에 하다 보니 긴가 민가 한가 봅니다. 찬이야 생각보다 잘 안되지? 바닥에 고정을 좀 시켜줘야 하는데 이사온지 얼마 안돼 ..
찬이와 함께 저녁을 먹을 겸 비제이를 볼 겸 성수동 타이거풀로 출동!!! 타이거풀은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목줄은 꼭 해주셔야 한답니다. 일단 타이거풀에 들어서면 느름 한 비제이가 반갑게 맞이해준답니다. 비제이는 카운터를 전담한답니다. 저는 술을 못 하는지라 늘 먹는 오렌지 주스 한번 가면 두세 잔은 꼭 마시고 집에 와서는 화장실만 ㅋㅋㅋㅋ 주스 색이 참 곱죠!?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는 말이 이런 뜻이었나 싶네요. 스테이크에 불이 붙고 냄새도 맛나 보이고 입에는 침이 고이네요. 아래는 직접 보시라고 동영상으로 ㅎㅎㅎ 밤에는 보지 마세요. 살찔지도 몰라요. ㅎㅎ 찬이랑 비제이는 제가 밥을 먹는 동안 문고리에 묶어 두었습니다. 먹고 싶은 건지 테이블에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