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목욕하는 날
목욕을 안한지 한달이 되었더니 꼬질꼬질 냄새가 나서 셀프 목욕을 방문했지요.목욕하는걸 알텐데 저렇게 해맑다니.. 곧 후회할텐데 말이죠 ㅋ 오늘따라 유독 더 얌전하네 표정도 점잖아 보이는게 무슨 생각하는거야?따뜻한 물로 씻으니 졸려? 자는거 아니지? 털을 적셨으니깐 샴푸로 거품을 내볼까?Winterplay의 Happy Bubble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원, 투, 쓰리, 포 버블~♪ 버블~♬ 씻으니깐 찬이도 기분이 좋지!?너무 귀엽네 우리찬이~♡ 찬이가 가장 싫어하는 털말리는 시간 ㅎㅎㅎ그렇게 쳐다보지마.. 나도 너 털말리는거 힘들어!! 인상 좀 펴~ 살살할께 ㅋㅋ 찬이 표정따윈 무시하고 꿋꿋이 털을 말려봅니다.너 감기걸릴까봐 그래!! 이자식 내맘은 몰라주고!!뽀송뽀송학게 말려줄께 ㅋㅋㅋ 찬이는 에어탱크를 ..
찬이의 일상
2018. 12. 9.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