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기전에 찬이와 속초에 잠시 다녀왔어요. 진작 올렸어야 했는데 올린줄알고 빼먹고 이제야 찬이 사진을^_^여름이 아니였는데도 해수욕장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힐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미 물에 들어가있는 사람들도 보였구요. 찬이는 일단 인증샷 부터 ㅎㅎ 언제나 털을 휘날리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러다가도 부르면 후다닥 달려오는 말잘듣는 이쁜 마이찬. 달려올때는 꼭 줄을 물고 달려오더라구요. 그냥 줄 물고 셀프산책 다녀오면 안될까? 나 요즘 걷는게 많이 힘든데 ^^;; 이 액자는 저번에 왔을땐 없던건데 새로 생겼더라구요. 공사중인 배만 없었으면 그림 같았을텐데. 그래도 하늘도 이쁘고 바다도 푸르고 모델도 좋고 ㅎㅎ 해수욕장은 그늘도 없고 너무 더워 호수가있는 엑스포로 산책로를 이동. 그나마 나무들이..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찬이랑 생태공원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습니다.찬이는 우주선을 타고 생태공원으로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찬이야 나랑 같이 타기에는 우주선이 좀 많이 좁아보인다. 우주선을 타고 날아온 생태공원 탐방로~ 도착 인증샷을 한방 박고 찬이랑 생태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찬이는 노랗고 예쁜 꽃을 왜 바라고보 있을까요? 설마 먹을 려는건 아니지? 그냥 냄새만 맡아라!! ㅋㅋ 생태공원이라 그런지 무성한 나무들과 풀들이 엄청 많이 있네요. 그늘도 많고 시원한게 정말 좋은데 풀밭은 진드기가 많아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우리 똥찬이 발바닥!! 곰돌이 같이 않나요? ㅋㅋㅋ 나만 그렇게 보이는건가 ㅎㅎ우리 찬이 엉덩이 털도 깎아야 되는데.. 누가 잘라줄려나.. 가다 보면 나오는 움집..
날씨가 더워 찬이랑 비제이랑 수영도 하고 목욕도 할겸 수영장을 방문 했어요~^_^ 시원한 물에 들어가서 너무 행복해 하는 찬이와 비제이 표정에서 부터 행복함이 뭍어나죠? 비제이한테 공을 뺐기고 그냥 돌아 오는 찬이!! 아마도 물에서 나오면 뺐을꺼에요 역시나 물에서 나오자마자 비제이 입에 있는 공을 뺐으려하는 찬이!! 동생한테 양보도 하고 그래야되는데 ㅎㅎ공만 보면 집착견으로 변해버려서 ㅎㅎ 이번엔 찬이의 승리!! 비제이는 찬이가 공을 가지고 있을땐 뺐지는 못하고 주변만 어슬렁 어슬렁 ㅎㅎㅎ 각자 가지고 놀라며 장난감 하나를 더 꺼내 들었습니다. 사이좋게 하나씩 물고 오는 찬이와 비제이@.@너무 이쁘다^_^ 빨리 장난감을 던지라며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누렁이 두마리 쉬엄쉬엄 놀아야 오래 놀지 그러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