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적당한 어느날 찬이와 야외 수영장으로~
꼬질꼬질 해진 찬이와 목욕도 하고 수영도 할 겸 수영장으로 출발!! 서울에 반려견 수영장이 생겨 가깝기도 하고 안 가본 곳이라 ㅎㅎ 줄을 풀어주자 바로 입수!!! 표정이 엄청 해맑아 보이죠? 저런 모습을 볼때 힐링이 된답니다. 수달처럼 두둥실 떠다니며 수영을 즐기시는 마이찬. 발을 보면 너무 귀엽답니다 ㅋㅋㅋㅋ 근데 넌 표정이 왜 그러니? ㅋㅋ 공을 바라보는 모습이 뭔가를 할꺼같은데.. 왜 쳐다만 보고 있는 거야? 집중력 좋은 거 보소 ㅋㅋ 그럼 그렇지 네가 공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건 아니지 ㅋㅋ 무자비하게 공을 발로 때리는 마이찬!! 폭력적이구나 너!!! 뭔가 요구할 때 짖어대는 누렁이 찬!! 빨리 공을 던져라!!!!! 공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녀석 ㅎㅎ 나도 널 사랑하는데 왜 넌 날 안 보는 건데? ..
찬이의 일상
2020. 7. 30.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