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찬이네 놀러온 비제이

찬이를 너무 좋아하는 비제이의 방문!!
찬이와 비제이가 뭉치면 세상 무서운게 없어지는 애들인데..
좀 걱정된다 ㅋㅋㅋ

똥꼬 발랄한 미소리 달려오는 비제이!!
단추 구멍만한 눈을하고 내가 잘 보이는거니? ㅋㅋ

찬이한테 놀자며 슬슬 시동을 거는 비제이~
찬이야 수고 좀 해줘ㅋㅋ
비제이는 너를 원하는거니깐 ㅎㅎ

드디어 시작된 찬이와 비제이와의 술래잡기 놀이!!
뭐.. 찬이가 봐주면서 놀기는 하는데 그래도 눈을 땔수가 없죠.

한참을 놀더니 이제 간식 타임인지 둘다 풀을 뜯기 시작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송아지 두마리가 풀을 뜯는거 같네요.
좀... 그만 먹어... 멀리서 보면 정말 송아지처럼 보인단 말야.

비제이는 제 맘의 소리가 들렸는지 불편하다는 표정을 저를 쳐다보네요.
미안... 먹던거 마져먹어 ㅋㅋㅋ
그만 째려보구 ㅎㅎ

비와이 표정만 봐도 찬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이죠?
찬이만 보면 물고 빨고 아주 좋아 죽는답니다.
찬이도 그런 비제이가 좋은지 항상 같이 딩굴거리며 놀아주죠.

누가 껌딱지 아니랄까봐 엄청 붙어있네.
날도 더운데 좀 떨어져봐!!
찬이는 무슨 표정이지!? 비제이는 행복해보이는데 ㅋㅋ

찬: 비제이야 너 이렇게 할 줄알아?

비제이: 이렇게? 나도 잘하지?

비슷하긴 한데 표정은 전혀 다른데?
표정도 좀 이쁘게 해봐 제이야 ㅋㅋㅋ

비제이가 화를 내니깐 찬이는 슬그머니 뒤로 도망을 가네요.
무서워서 도망가는거 같진 않고 표정을 보니..
비제이 왜 저래? 라는 표정을 짓고있네요 ㅋㅋㅋ

비제이가 인상을 써도 참 귀엽기만하네요.

요즘은 이상하게 유니크한 표정들이 더 이뻐보인답니다.
그래도 비제이야 이쁜 모습 많이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