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와 항동철길 나들이(푸른수목원)
주말에는 찬이와 함께 항동철길을 다녀왔습니다.미세먼지로 인해 저는 목이 아프고 콧물이 질질...그래도 찬이만 좋다면이야 ㅎㅎ 산책나오면 그냥 해맑아 지는 마이찬!! 처음보는 철길에 자갈이라 불편했는지 옆으로 달려는 찬이.그래도 표정만은 한껏 신났죠?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철길안에서도 맘껏 달리기 시작하네요.그래도 자갈이라 패드가 다치지 않은까 걱정은 좀 됬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없었네요.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요건.. 무슨 표정일까요?뭔가 심통이 난거 같기도 하고 까불거리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간식을 안줘서 그런거니? 나이 먹을 수록 식탐이 늘어나는거 같은 느낌은 뭘까? 위로가 필요한 순간.왠지 나한테 필요한 말인거 같은데.왜 너가 그 말에 관심을 더 갖는지 모르겠다.넌 내가 매일 놀아주고 위로도..
찬이의 일상
2019. 11. 11.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