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다음날 찬이와 한강산책
눈을 너무도 좋아하는 찬이와 눈밭에서 뛰어 놀기 위해 한강으로 출발~!! 눈을 보자마자 너무도 신난 마이찬!! 역시 내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어 ㅋㅋ 주댕이에 밀가루 잔뜩 묻혀놓은 인절미 찬. 밀가루는 네가 직접 털어라 ㅋㅋ 왜 안 뒹구르나 했다... 역시나 눈 위에서 온 몸에 밀가루를 묻히는 마이찬. 넌 콩고물을 묻혀야 하는데^_^; 이쪽저쪽 열심히 밀가루를 발라주는 마이찬. 털은.. 또 다 젖어 있겠지!? ㅠ 묻었던 밀가루를 털기 위해 도리도리~!! 저 때가 참 귀엽답니다. ㅋㅋ 침도... 같이 터는구나 ㅎㅎ 신나게 놀다가 누군가가 뭉쳐놓은 눈 뭉치를 발견!! 먹다가 딱 걸려서 뱉는 중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죠? 어슬렁어슬렁 걸어오는 게 설원 위에 인절미네 ㅋㅋㅋ 저 얼어붙은 눈들은 어쩔 거냐? 고민은..
찬이의 일상
2021. 1. 1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