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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비제이
이리보고 저리 봐도 순딩 순딩하게 생겼는데 성격은 아니라는 ㅋㅋㅋㅋ

 

 

 

 

 

찬이를 보자마자 격자하 반기며 물어뜯기 시작하는 친년이 비제이 ㅋㅋ
와~ 넌 변하게 없구나!?

 

 

 

 

 

아래깔린 마이찬.... 그래도 오빠라고 찬이가 늘 져주긴 하는데..
지나치다 싶으면 찬이가 한 번씩 화도 내긴 함 ㅋㅋㅋ
찬이가 화내면 정말 무서운데... 

 

 

 

 

 

이놈의 계집애 어디 찬이한테 성질이야?
생긴 것만 순딩한 거냐?

찬이 표정이... 쟤 또 왜 저래? 이런 표정이긴 한데 ㅋㅋㅋㅋ
찬이야 하루 이틀 아니잖아 네가 이해하렴 ㅋㅋㅋ

 

 

 

 

 

한바탕 신나게 놀고 성질도 내고 다시 사이좋게 ^_^
비제이는 다중이 ㅋㅋㅋㅋ
화낼 땐 언제고 이제는 좋다고 옆에 촥~~~ 붙어있네

 

 

 

 

 

닮은듯하면서 서로 다른 두 누렁이~
뭐... 성격은 찬이가 아주 쬐금 더 좋은 듯싶은데 ㅎㅎ

 

 

 

 

 

산책을 하면서도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구나?
근데 너네 어디 가니? 같이 가야지!!

 

 

 

 

 

이제 슬슬 해가진다.
해 지면 엄청 추운데... 우리 이만.. 집에 갈까?

 

 

 

 

 

열심히 산책 후 배가 고팠는지 풀을 엄청 뜯어먹는 중.
정말 송아지가 따로 없다.

 

 

 

 

 

잔디에 한바탕 딩굴딩굴하더니 너무 이쁘게 바라봐주는 찬.
노을과도 너무 잘 어울린다^_^

 

 

 

 

딩굴딩굴 하는 건 좋은데... 뒷감당해야 하는 나도 좀 배려해주면 안 되겠니...?
씻기는 거 너무 힘들어.... ㅠㅠ

오랜만에 비제이와의 산책이라 찬이도 더 신났던 거 같은데~
또 시간 되면 같이 산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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