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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년 만에 잠원지구 한강공원을 가서
오래간만에 비제이를 보네요.
역시 비제이 답게 보자마자 격하게 인사를?? 하는 비제이?
찬이 표정은 오지마!! 이런 표정인 거 같은데. ㅎㅎ
이건 뭐 소새끼도 아니고 몸으로 밀어붙이는데... 찬이야 미안..
이왕 만난거 오늘 하루 신나게 놀아주렴. ㅎㅎ
오빠고 뭐고 없다는 듯 찬이를 깔고 뭉게 버리네요.
마이찬... 표정을 보니 좀 짠하다 ㅜ.ㅜ
이제 좀 진정 좀 시키고 사진 좀 찍으려고 포즈를 잡았는데...
기다려 주지를 않네요.
ㅠ.ㅠ
둘이 같이 뛰어오니깐 좀... 무섭다.
저 인절미들은 스탑 없이 몸으로 박을 때가 많아서..
그래도 오늘은 평소보다 살살 뛰어오는 거 보니
마음이 아주 아주 살짝 놓이네 ㅋㅋ
오늘도 찬이랑 비제이랑 이쁜 사진 한 장은 건져봐야지!!
잘 기다리고 있어~!
자 이번에 자리를 바꿔서~ 비제이는 찬이 옆에 잘 붙어 있는 이유가
찬이를 괴롭히기 위함이 아닐까 살짝 의심이 드네요.
산책 후 저는 잠시 밥 먹으러 나갔다 왔다니..
둘이 날 기다렸다는 듯이 빨리 들어오라고 바라보고 있네요.
이쁜데.. 창문딲아야 되네....
잠시만 문밖을 나갔다 오면 번갈아 가면서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게 귀엽기도 한데
쪼끔은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쁘니 내가 다 이해하련다 ㅋㅋㅋ
둘이 노는 짧은 힐링 영상도 있으니 즐겁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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