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 [찬이의 일상] - 찬이와 함께간 놀이공원 두번째 방문한 놀이공원 저번에는 찬이랑만 갔는데 이번에 비제이가 놀러와서 두녀석을 데리고 다녀왔네요. 우주선이 좀 작아보인다 ㅎㅎ 좁은 공간에서도 서로 다정한? 모습으로 ㅎㅎ (찬이가 불편해 보이긴하는데.....) 이건 그나마 좀 넓어 보이네요. 핑크핑크한 문어발을 타고 달려볼까나~ 정말 움직이면 둘다 겁먹고 뛰어내릴텐데.. 둘다 엄청 겁쟁이랍니다. 놀이공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이킹!! 요걸 빼놓는다면 놀이공원에 갈 이유가 없다죠!? ㅎㅎ 찬이 혼자있을때는 뭔가 횡하더니 둘이니깐 좀 꽉차 보이네요. 핑크색이 이쁜 문앞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찬이랑 비제이 ^_^ 너네 둘 너무 잘 어울린다. 비제이는 찬이 옆에 있으니깐 더 작..
찬이와 존&맥과 함께 유투브 촬영을 했었는데 이제서야 볼수있게 됬습니다.유투브에서 찬이를 보게 될줄이야 으하하하~우리 똥찬이 유명스타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ㅎㅎ난 매니저할께 찬이야~ 약간은 산만한 찬이~낯선공간이라 더 그런거 같다는 저만의 생각 ㅎㅎ그래도 표정만은 즐거운 마이찬. 낯선공간이 익숙하지 않아 촬영도 순조롭지 못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잘끝내고존과 맥하고도 신나게 놀다가 촬영을 잘 마치고 왔네요.여전히 원반과 공만 보면 환장하는 마이찬.사랑해~~~~~~~~~ 좋은 추억만들고 와서 기분도 좋고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_^ 풀영상 : https://youtu.be/AFWI9A49tA8 여기에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한강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훈련사 친구와 한강에서 프리스비를 하고왔습니다. 큰 누렁이 찬이와 작은 누렁이 베국이가 원반에 집중을 하고 있지요.빨리 던져주세요~ 작은 다리로 열심히 달려가는 작은 누렁이 베국이.산타 옷이 잘 어울리죠? 원반을 향한 집중력도 높고 생각보다 날렵하답니다.산타옷을 입고 점프뛰는게 앙증맞네요 ㅎㅎㅎ 이번엔 큰누렁이 찬이 차례.벌써 7살이나 되었는데도 원반에 대한 집착만큼은 개린이들 보다 더 한답니다. 오랫동안 원반을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원반을 하는데도 날렵해보이죠!? 원반을 향해 달리는 모습은 한마리 야수같다는..자세가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ㅋㅋㅋ 이제 사람이 없어 맘껏 원반놀이를 해줄수는 있는데 겨울이 되니 바람이 불어서 원반이 제멋대로 날아가네..
목욕을 안한지 한달이 되었더니 꼬질꼬질 냄새가 나서 셀프 목욕을 방문했지요.목욕하는걸 알텐데 저렇게 해맑다니.. 곧 후회할텐데 말이죠 ㅋ 오늘따라 유독 더 얌전하네 표정도 점잖아 보이는게 무슨 생각하는거야?따뜻한 물로 씻으니 졸려? 자는거 아니지? 털을 적셨으니깐 샴푸로 거품을 내볼까?Winterplay의 Happy Bubble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원, 투, 쓰리, 포 버블~♪ 버블~♬ 씻으니깐 찬이도 기분이 좋지!?너무 귀엽네 우리찬이~♡ 찬이가 가장 싫어하는 털말리는 시간 ㅎㅎㅎ그렇게 쳐다보지마.. 나도 너 털말리는거 힘들어!! 인상 좀 펴~ 살살할께 ㅋㅋ 찬이 표정따윈 무시하고 꿋꿋이 털을 말려봅니다.너 감기걸릴까봐 그래!! 이자식 내맘은 몰라주고!!뽀송뽀송학게 말려줄께 ㅋㅋㅋ 찬이는 에어탱크를 ..
날이 좋아서 찬이 친구들과 함께 남산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너무도 다정해 보이는 찬이와 비와이 그리고 비제이.말 그대로 평소에만...? 비와이는 찬이만 보면 좋아 죽는 아이입니다.어려서부터 봐와서 그런건지 찬이가 매력이 많은건지. 찬이를 바라보는게 너무 애뜻해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저 둘 사이를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렇습니다. 비제이는 찬이와 비와이가 살갑게 노는 꼴을 못 본답니다.질투의 화신 비제이 ㅎㅎ 찬이야.. 여복이 많은것도 딱히 좋은건 아닌가 보다. ㅠ 비와이야 찬이가 당하는동안 넌 숨은거야?옆에서 같이 도와줘야 하는거 아니야? 뭐.. 숨어도 다 보이는데 뭐하러 숨은건지 모르겠다.찬이 다음은 너니깐 꼭꼭 숨어보렴. ㅎㅎ 찬이와 비와이 그리고 비제이가 노는동안 드디어 사랑이가 도..
날이 좋아 아지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지요. 찬이는 날씨가 더워지면 항상 물놀이를 다닌답니다.애견수영장, 바닷가, 계곡 등등.물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든지요. 털복숭이라 그런지 더위를 엄청 많이 탄답니다.그래서인지 물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않아요. ㅎㅎ장난감 욕심도 많아 한입에 두개씩 물기도 하구요. 다른건 다 양보해도 장난감은 절대 양보하는 법이 없는 찬.비제이가 괴롭히고 장난쳐도 절대 화를 내는 법이 없는 찬이지만공앞에서는 비와이 비제이라도 가만 안둔답니다. (무서운 녀석... 저 순둥한 표정으로 어찌나 무서운지 한강 깡패랍니다. ㅎㅎ) 공이 그렇게 좋더냐?비제이를 물리치고 혼자 공을 차지한 후 유유히 헤엄을 치는 찬.비와이 비제이 공은 그렇게 뺐으면서.. 좀 양보도 하자. 저 세녀석들은 뭘 ..
작년 여름 강원도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작은 카페를 방문했었죠. 카페안에는 사람들이 많아 찬이와 문턱에 있었는데 꼬마아이가 다가와 찬이와 인사를 합니다. 꼬마아이의 할머니 말씀이 꼬마아이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그래도 대형견인데 이렇게 서슴없이 다가오는 꼬마아이들은 드문데.찬이 옆에서 너무 좋아하던 아이에 모습이 선명하네요. 사진을 찍다가 찬이 코에난 흉터를 보더니 아프지말라며 호~호~ 불어주며 말은 건네던 그 모습은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순수한지 알 수 있었답니다.찬이와 꼬마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쁘죠? 찬이 목을 꼬~옥 안고있는 아이는 4살된 정후랍니다.집에서 이미 대형견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대형견을 포함한 모든 강아지들을겁네하지 않는답니다.강아지와 아이들은 너무 잘 어울리고 좋은 친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