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 찬이랑 비제이랑 수영도 하고 목욕도 할겸 수영장을 방문 했어요~^_^ 시원한 물에 들어가서 너무 행복해 하는 찬이와 비제이 표정에서 부터 행복함이 뭍어나죠? 비제이한테 공을 뺐기고 그냥 돌아 오는 찬이!! 아마도 물에서 나오면 뺐을꺼에요 역시나 물에서 나오자마자 비제이 입에 있는 공을 뺐으려하는 찬이!! 동생한테 양보도 하고 그래야되는데 ㅎㅎ공만 보면 집착견으로 변해버려서 ㅎㅎ 이번엔 찬이의 승리!! 비제이는 찬이가 공을 가지고 있을땐 뺐지는 못하고 주변만 어슬렁 어슬렁 ㅎㅎㅎ 각자 가지고 놀라며 장난감 하나를 더 꺼내 들었습니다. 사이좋게 하나씩 물고 오는 찬이와 비제이@.@너무 이쁘다^_^ 빨리 장난감을 던지라며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누렁이 두마리 쉬엄쉬엄 놀아야 오래 놀지 그러다가 ..
주말에는 찬이와 함께 항동철길을 다녀왔습니다.미세먼지로 인해 저는 목이 아프고 콧물이 질질...그래도 찬이만 좋다면이야 ㅎㅎ 산책나오면 그냥 해맑아 지는 마이찬!! 처음보는 철길에 자갈이라 불편했는지 옆으로 달려는 찬이.그래도 표정만은 한껏 신났죠?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철길안에서도 맘껏 달리기 시작하네요.그래도 자갈이라 패드가 다치지 않은까 걱정은 좀 됬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없었네요.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요건.. 무슨 표정일까요?뭔가 심통이 난거 같기도 하고 까불거리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간식을 안줘서 그런거니? 나이 먹을 수록 식탐이 늘어나는거 같은 느낌은 뭘까? 위로가 필요한 순간.왠지 나한테 필요한 말인거 같은데.왜 너가 그 말에 관심을 더 갖는지 모르겠다.넌 내가 매일 놀아주고 위로도..
주말엔 찬이와 함께 양떼목장을 다녀왔습니다. 양들과 사이좋게 지낼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룰루랄라~ 처음 만난 양이 신기한지 킁킁 냄새를 맡고 양도 누렁이가 신기한지 얼굴을 내미네요 양목장으로 들어간 찬! 반가운건지~ 꼬리를 살랑살랑~ 양 친구 어디가? 같이 놀자~ 양들이 많은 곳으로 들어간 찬!! 다들 찬이를 경계하고 있네요. 찬아... 저 양이 널 바라보는 게 심상치 않다. 언른 빠져나와라~!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네요. 당황한 마이찬. 표정이 이 자식 뭐야~ 하는 표정이긴 한데 ㅎㅎ 언덕 아래까지 밀어버리는 무서운 양... 아.... 치... 찬이야 양들 순한 것만은 아닌가뵤 ㅎㅎㅎ 당할 만큼 당했다!! 이제 시작이다!! 찬이의 복수전!!! 양아치들 게 섰거라~!! 감히 성격이 그다지 좋지도 않은..
추석 때 찬이와 함께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뭐.. 여행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ㅎㅎㅎ 파란 하늘과 찬이가 잘 어울리네요. #속초여행 앞에서 이쁜 게 한컷 장소를 옮겨서 바다에 온 티를 맘껏 내는 찬. 날이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해변을 맘껏 거닐었네요. BEACH와 잘어울리는 찬이지요~ 물에도 들어가야하는데 바다는 내일 다음날 들어가는 걸로 ㅎㅎ 벌써 시계의 시간이 벌써 5시를 가리키네요. 요즘 해가 짧아져서 6시 넘어가면 어둑어둑해지던데. 다음날 찬이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카페 여기는 반려동물과 함께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속초에서 고성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하늘정원이라는 곳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가기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산책로도 있고 바다도 바로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
큰 나무가 휘청거릴 정도에 강한 바람을 가져온 태풍 링링!!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건 비가 오지 않는다는 거. 찬이는 실외 배변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태풍이 와도 나간답니다. 태풍 따위가 뭐냐는듯 목이나 긁고 있는 누렁이 찬!! 이놈아 잘못하다가 나무에 깔릴 수도 있어!! 목을 긁는 찬이 옆으로 날아다니는 낙엽들.... 가지도 부러져 날아다니네요. 태풍이 무서운 줄 모르는 한가로운 녀석...... 찬이한테 종종 장난칠 때 줄을 머리 위로 올려놓고 했는데 이번에 태풍이 찬이한테 장난을 치네요. 뭘 해도 기분 좋고 해맑은 마이찬!! 강한 바람이 부는데도 시원한 듯 바람맞는 걸 즐기고 있는 찬이 모습입니다. 바람소리가 어마 무시하네요. 태풍 따위에 날아갈 찬이가 아닌긴하지만.... 줄을 꼭 잡고 있었답니다. ..
지난주 평택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 찬이와 함께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교육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넓은 잔디에 찬이를 잠시 풀어주었더니 저렇게 미친 듯이 신나서 날뛰네요~ ㅋㅋ 너 토끼야? 미친듯 달리더니 이리저리 킁킁킁~ 너 응가마려운게냐? 볼일 다 보고 기분이 좋아졌는지 잔디에 딩굴딩굴~ 맘껏 뒹굴러라~ 어차피 너 목욕할 때 됐거든!!! 볼일 다 본 찬이는 해맑은 표정으로 오네요. 점점 이뻐지는 거 같다^_^ 아이들이 모이고 교육이 시작됐어요. 첫 번째로 댕댕이와 인사하기!! 스킨십 하기!! 한국말이 서툰 아이들이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얌전한 찬이 덕에 교육 진행은 원활하게 진행되었네요. 한두 명씩 번갈아 가면서 아이들과 인사를 하는 찬이와 베국이. 아이들도 차분히 찬이와 베국이에게 다..
날씨가 너무 더워 낮에는 밖을 나갈 수가 없어서 집에서 지루해하고 있는 찬이의 모습 마음이 짠하네요. 지루해하는 찬이를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예전에 살찐 찬이를 다이어트시키기 위해 사용했던 장난감. 오랜만에 찬이도 신난 모습이죠? 오른쪽에 벨을 누르면 왼쪽 간식 통에서 간이식 나오는 그런 기계입니다. 이 교육을 하는 방법을 잠깐 설명 들릴게요. 1. 벨에 관심을 가지면 간식을 준다. 2. 벨을 건들면 간식을 준다. 3. 벨을 눌러 소리가 나면 간식 통에 간식을 준다. 4. 벨을 누르면 간식 통에서 간식이 나오게 한다. * 겁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해주세요. 오랜만에 하다 보니 긴가 민가 한가 봅니다. 찬이야 생각보다 잘 안되지? 바닥에 고정을 좀 시켜줘야 하는데 이사온지 얼마 안돼 ..
찬이와 함께 저녁을 먹을 겸 비제이를 볼 겸 성수동 타이거풀로 출동!!! 타이거풀은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목줄은 꼭 해주셔야 한답니다. 일단 타이거풀에 들어서면 느름 한 비제이가 반갑게 맞이해준답니다. 비제이는 카운터를 전담한답니다. 저는 술을 못 하는지라 늘 먹는 오렌지 주스 한번 가면 두세 잔은 꼭 마시고 집에 와서는 화장실만 ㅋㅋㅋㅋ 주스 색이 참 곱죠!?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는 말이 이런 뜻이었나 싶네요. 스테이크에 불이 붙고 냄새도 맛나 보이고 입에는 침이 고이네요. 아래는 직접 보시라고 동영상으로 ㅎㅎㅎ 밤에는 보지 마세요. 살찔지도 몰라요. ㅎㅎ 찬이랑 비제이는 제가 밥을 먹는 동안 문고리에 묶어 두었습니다. 먹고 싶은 건지 테이블에서 눈..
요즘 서울은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아주 멋대로죠... 일기예보는 하나도 안 맞고 ㅠ^ㅜ 찬이는 실외 배변을 하는 아이라 비가와도 산책을 가야한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비옷 ㅋㅋㅋㅋㅋ 입혀보니 너무나 귀여운거 있죠 ㅎㅎㅎ 산책을 할때도 언제나 시선은 저를 바라보면서 가는데 비옷입고 바라보는게 어쩌나 귀엽던지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한강에 있는 작은 놀이터에 앉아있는데 너 다리가 엄청 짧아 보인다....... ㅎ 날이 좋을땐 늘 아이들로 북적거렸는데 비가오니 사람도 없고 좋네요. 볼 일을 다 봐서 기분이 상당히 많이 좋아진 마이찬.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죠. 비 잠시 그쳤을때 언른 집에가자. 하늘에 먹구름이 낀게 느낌이 좋지 않다. 비옷은 입었어도 꼬리와 배는 젖는다는.... 집에 가자는 말에 기분좋게..
찬이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많은 집들을 보고 다녔지만 대형견이라는 이유로 거절을 많이 당했습니다. T_T 그러다 드디어 맘에 드는 보금자리를 발견했네요. 어렵게 새 보금자리를 구했는데 찬이는 잘 적응할까? 걱정을 하는것도 잠시 . . . . . . 제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잘 놀고 똥꼬 발랄하네요. 괜한 걱정을했네요. 인형을 쥐 잡듯 물고 흔들다가 안쓰러웠는지 꼭 안아주고 있길래 찬이를 불러봤더니 너무 해맑게 바라보네요^_^ 새로운 곳을 산책하던 중 만난 애기 골든두들~ 너무 이쁘죠? 찬이도 이 아이가 맘에 들었는지 옆에 잘 있어주네요. 새로운 곳을 산책하다 발견한 넓은 잔디 사람이 없는 틈을타 잠시 찬이와 원반 놀이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원반을 하는 거라 그런지 찬이 표정에도 행복..